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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설치 안내

새 에어컨을 설치하는 서비스입니다. 실내기와 실외기 위치, 배관 길이, 배수 경로, 타공 필요 여부, 전원 상태에 따라 작업 내용이 달라집니다. 설치할 곳 사진을 보내 주시면 기본 작업과 추가로 필요한 작업을 미리 나눠 설명드리고, 설치 후에는 진공 작업과 시운전으로 정상 동작을 함께 확인합니다.

자주 받는 질문

설치 비용이 달라지는 조건

  • 배관 길이와 추가 배관
  • 타공·외벽 앵글·고소 작업 여부
  • 배수펌프·전기 배선 필요 여부
  • 배관 커버 등 마감 방식

현장 사진을 보고 기본 작업과 추가 작업을 나눠 설명드리며, 변경 사항은 작업 전에 먼저 알려 드립니다.

지역별 에어컨설치

동작구

노량진1동 노량진2동 상도1동 상도2동 상도3동 상도4동 흑석동 사당1동 사당2동 사당3동 사당4동 사당5동 대방동 신대방1동 신대방2동

서초구

서초1동 서초2동 서초3동 서초4동 잠원동 반포본동 반포1동 반포2동 반포3동 반포4동 방배본동 방배1동 방배2동 방배3동 방배4동 양재1동 양재2동 내곡동

강남구

신사동 논현1동 논현2동 압구정동 청담동 삼성1동 삼성2동 대치1동 대치2동 대치4동 역삼1동 역삼2동 도곡1동 도곡2동 개포1동 개포2동 개포3동 개포4동 일원본동 일원1동 수서동 세곡동

송파구

풍납1동 풍납2동 거여1동 거여2동 마천1동 마천2동 방이1동 방이2동 오륜동 오금동 송파1동 송파2동 석촌동 삼전동 가락본동 가락1동 가락2동 문정1동 문정2동 장지동 위례동 잠실본동 잠실2동 잠실3동 잠실4동 잠실6동 잠실7동

과천시

중앙동 갈현동 별양동 부림동 과천동 문원동

상황별 점검 안내

기본 설치와 추가 작업은 어떻게 나뉘나요

기본 설치에는 보통 정해진 길이 안의 배관 연결, 실내기 고정, 진공과 시운전이 포함됩니다. 다만 무엇이 기본인지는 제품 구매처나 업체마다 기준이 달라 상담 때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배관 추가, 새 타공, 외벽 앵글, 고소 작업, 배수펌프, 전기 배선, 배관 커버 등은 현장 조건에 따라 추가될 수 있습니다. 저희는 현장 사진을 보고 예상되는 추가 작업을 미리 설명드리고, 현장에서 바뀌는 부분이 있으면 작업 전에 먼저 말씀드립니다.

방마다 에어컨을 달 때 고려할 점

방마다 벽걸이를 각각 달면 실외기도 방 수만큼 필요합니다. 실외기 놓을 공간이 부족하면 실외기 하나에 실내기 여러 대를 연결하는 멀티형을 고려하기도 합니다.

각각 따로 달면 한 대가 고장 나도 나머지는 쓸 수 있는 장점이 있고, 멀티형은 실외기 공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집 구조와 실외기 공간, 예산에 따라 맞는 방식이 달라 사진을 보고 함께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배관 길이가 길어지면 어떻게 되나요

제품에는 기본으로 포함된 배관 길이가 있고, 실내기와 실외기 거리가 멀면 배관을 추가로 연결해야 합니다. 배관이 길어지면 제품에 따라 냉매를 추가로 넣어야 할 수 있습니다.

제조사마다 최대 배관 길이와 높이 차이 기준이 있어서 그 범위를 넘으면 성능이 떨어지거나 설치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상담 때 실내기와 실외기 위치를 사진으로 보내 주시면 대략적인 배관 길이를 미리 가늠할 수 있습니다.

인테리어 공사 중 시스템에어컨 선배관

선배관은 벽과 천장을 마감하기 전에 냉매 배관, 배수관, 통신선을 미리 깔아 두는 작업입니다. 마감 후에 배관을 넣으려면 벽이나 천장을 다시 뜯어야 해서, 공사 일정에 맞춰 미리 하는 것이 좋습니다.

선배관을 하려면 실내기 위치와 실외기 위치, 제품 용량을 미리 정해야 합니다. 인테리어 업체와 일정이 맞물리므로 천장을 닫는 날짜를 알려 주시면 그 전에 작업을 맞춥니다. 배관은 설치 전까지 막아서 먼지와 습기가 들어가지 않게 보관합니다.

새 에어컨 설치하면서 기존 에어컨을 처리할 때

새 제품으로 바꿀 때 기존 에어컨을 떼어 내야 합니다. 철거 전 냉매를 회수하고 배관과 실외기를 분리하며, 외벽 앵글이 있다면 함께 떼어 낼지 정합니다.

떼어 낸 제품은 폐가전 수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지역이나 제품에 따라 이용 방법이 다를 수 있습니다. 기존 배관이나 앵글을 새 제품에 다시 쓸지도 철거 전에 함께 판단합니다.

실외기 바람과 소음이 이웃에게 가지 않게

실외기는 뜨거운 바람과 소음을 내기 때문에 이웃집 창문이나 통로를 향하면 불편을 줄 수 있습니다. 빌라나 붙어 있는 건물에서는 특히 위치 선정이 중요합니다.

가능하면 바람이 트인 방향으로 향하게 하고, 이웃 창문과 거리를 둡니다. 공동주택은 관리규약에 실외기 위치 기준이 있을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해 주세요. 위치를 바꾸기 어려우면 바람 방향을 바꾸는 방법도 검토합니다.

스탠드 에어컨을 설치할 때 확인할 점

스탠드 에어컨은 바닥에 세우는 제품이라 벽에 다는 작업은 없지만, 넘어지지 않도록 위치를 잡고 배관이 지나갈 길을 확인해야 합니다. 대부분 거실 창가나 실외기실 가까운 벽 쪽에 둡니다.

배관 구멍과 거리가 멀면 배관이 길어지고 벽을 따라 배관 커버를 붙여야 할 수 있습니다. 실외기 쪽으로 배수가 잘 흐르는지, 콘센트가 가까이 있는지도 함께 봅니다. 아파트는 매립배관이 이미 있는 경우가 많아 그 위치에 맞춰 놓는 것이 깔끔합니다.

에어컨 물은 어디로 빠지게 하나요

냉방 중 생긴 물은 배수호스로 흘러 나가야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실내기보다 낮은 곳으로 자연스럽게 흘러가게 하는 것이고, 호스가 중간에 올라가거나 처지면 물이 고여 역류할 수 있습니다.

자연 배수가 어려운 위치라면 물을 퍼 올리는 배수펌프를 따로 달기도 합니다. 배수호스 끝은 베란다 배수구나 실외로 빼는데, 하수구에 바로 넣으면 냄새가 올라올 수 있어 연결 방법을 함께 정합니다.

실외기는 어디에 두는 것이 좋을까요

실외기는 뜨거운 바람을 밖으로 내보내야 하므로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둬야 합니다. 아파트는 실외기실, 빌라와 주택은 베란다, 옥상, 외벽 앵글 등에 많이 설치합니다.

실외기실은 창(갤러리)이 열려 있어야 열이 빠집니다. 창이 닫혀 있거나 물건이 쌓여 있으면 냉방이 약해지고 실외기가 보호 정지할 수 있습니다. 실내기와 거리가 멀수록 배관이 길어지므로 위치를 정할 때 거리도 함께 고려합니다.

설치할 때 진공 작업이 왜 필요한가요

배관을 연결하면 그 안에 공기와 수분이 남습니다. 이 상태로 냉매를 흘려보내면 냉방 효율이 떨어지고, 수분이 부품을 상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진공 펌프로 배관 안을 비우는 작업을 합니다.

진공 후에는 압력이 유지되는지 확인해 연결부에서 새는 곳이 없는지 점검합니다. 이 과정은 눈에 잘 보이지 않지만 에어컨 수명과 성능에 큰 영향을 줍니다. 작업 시 진공 여부와 압력 확인 과정을 설명드립니다.

벽걸이 에어컨 신규 설치는 이렇게 진행됩니다

벽걸이 설치는 실내기 고정판을 벽에 수평으로 달고, 배관 구멍을 확인한 뒤 실내기와 실외기를 배관으로 연결하는 순서로 진행합니다. 배관 연결이 끝나면 진공 작업으로 배관 안 공기와 수분을 빼고, 냉매 밸브를 열어 시운전합니다.

벽 재질이 석고보드인지 콘크리트인지에 따라 고정 방법이 달라집니다. 석고보드 벽은 무게를 버틸 수 있도록 보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실내기 아래로 배수호스가 자연스럽게 내려가도록 높이와 위치를 잡는 것도 중요합니다.

천장형 에어컨 설치 전에 알아야 할 것

천장형은 천장을 뚫어 실내기를 천장 속에 매다는 방식입니다. 천장 안에 실내기가 들어갈 높이가 있는지, 매달 수 있는 구조물이 있는지 먼저 확인해야 하고, 천장 마감재를 잘라내는 작업이 따릅니다.

배수는 실내기 안 배수펌프로 물을 올려 보내는 경우가 많아 배수 배관 경로도 함께 설계합니다. 인테리어 공사 중이라면 천장을 닫기 전에 배관과 전선을 미리 깔아 두는 것이 훨씬 수월합니다. 이미 마감된 천장은 작업 범위가 커질 수 있습니다.

빌라와 단독주택 설치 때 자주 생기는 상황

빌라와 주택은 실외기실이 따로 없는 경우가 많아 베란다, 옥상, 외벽 앵글 중 실외기 위치를 정해야 합니다. 배관 구멍도 새로 뚫어야 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건물 외벽이 좁은 골목에 붙어 있으면 작업 공간이 부족할 수 있고, 옥상에 둘 경우 배관이 여러 층을 지나야 합니다. 이웃과 공유하는 벽이나 공용 공간에 설치할 때는 미리 양해를 구해 두시면 좋습니다. 현장 사진을 보면 가능 여부를 빠르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신축 아파트 입주 때 에어컨 설치

신축 아파트 입주 기간에는 설치 요청이 한꺼번에 몰리고, 엘리베이터 사용 예약과 관리사무소 작업 신고가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입주 일정이 정해지면 미리 예약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신축 아파트는 매립배관과 실외기실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배관 상태 점검은 꼭 필요합니다. 시스템에어컨이 옵션으로 설치된 단지라면 추가 설치가 필요한지부터 확인해 보세요.

설치 직후 처음 사용할 때 알아 두면 좋은 것

설치 직후에는 실내기 안의 새 부품 냄새가 조금 날 수 있습니다. 처음 며칠은 창문을 열고 송풍이나 냉방을 틀어 냄새를 빼 주시면 좋습니다.

실외기실 창은 항상 열어 두시고, 필터는 2~4주마다 확인해 주세요. 처음 사용할 때 찬바람, 물 빠짐, 소음을 한번 더 확인해 보시고 이상이 있으면 바로 연락 주세요. 설명서는 버리지 말고 보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바닥에 놓는 실외기 진동과 소음 줄이기

실외기를 베란다나 옥상 바닥에 놓을 때는 받침대 위에 고무 패드를 깔아 진동이 바닥으로 덜 전달되게 합니다. 바닥이 고르지 않으면 실외기가 흔들려 소음이 커집니다.

수평이 맞지 않으면 배수도 한쪽으로 쏠릴 수 있습니다. 설치할 때 수평을 확인하고 받침대를 단단히 고정합니다. 아래층이나 이웃과 가까운 위치라면 진동이 덜 전달되는 자리를 함께 고민합니다.

실외기를 외벽 앵글에 거는 경우

실외기를 놓을 공간이 없으면 건물 외벽에 금속 받침대(앵글)를 달고 그 위에 실외기를 올립니다. 높은 곳 작업이므로 안전 장비와 작업 공간 확보가 필수입니다.

층수와 외벽 상태에 따라 사다리로 가능한 경우도 있고, 고소 작업 장비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앵글은 실외기 무게와 진동을 버틸 수 있게 단단히 고정해야 하며, 오래된 앵글은 녹이나 고정 상태를 확인한 뒤 재사용 여부를 정합니다.

벽에 구멍을 새로 뚫어야 하나요

배관이 지나갈 구멍이 이미 있으면 그대로 쓰고, 없으면 새로 뚫는 타공 작업을 합니다. 타공은 벽 재질, 두께, 안에 지나가는 전선이나 배관 위치를 확인한 뒤 진행합니다.

콘크리트 벽은 전용 장비로 뚫고 먼지가 많이 나므로 주변을 덮고 작업합니다. 공동주택은 관리규약상 외벽 타공이 제한될 수 있으니 미리 관리사무소에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구멍은 배수가 바깥쪽으로 흐르도록 살짝 기울여 뚫습니다.

에어컨 전원은 어떻게 준비하나요

에어컨은 전기를 많이 쓰는 제품이라 멀티탭보다 벽 콘센트에 직접 꽂는 것이 안전합니다. 큰 용량 제품이나 천장형은 별도 차단기와 전용 배선이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설치 위치 근처에 콘센트가 없으면 전기 배선 작업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오래된 집은 차단기 용량이 부족해 에어컨을 켤 때 전기가 떨어지기도 합니다. 분전반 사진과 콘센트 위치를 알려 주시면 전원 준비 상태를 미리 판단할 수 있습니다.

설치가 끝나면 시운전으로 이것을 확인합니다

설치 후에는 냉방을 켜서 찬바람 온도, 실외기 동작 소리, 배수호스로 물이 잘 빠지는지를 확인합니다. 배관 연결부에 누설 흔적이 없는지도 다시 봅니다.

리모컨 기능과 바람 방향 날개, 타이머 같은 기본 기능도 함께 확인하고, 필터 청소 방법과 실외기실 창을 열어 둬야 하는 이유 등 사용할 때 알아 두면 좋은 내용을 설명드립니다. 며칠 사용 중 이상이 있으면 바로 연락해 주세요.

설치 일정은 언제 잡는 게 좋을까요

6~8월은 설치 요청이 몰려 원하는 날짜를 잡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더위가 시작되기 전에 설치 일정을 정하시는 것이 여유롭습니다.

제품 배송일과 설치일이 다르다면 제품을 받아 두실 장소도 필요합니다. 엘리베이터 사용 예약이나 관리사무소 신고가 필요한 아파트도 있으니 미리 확인해 주세요. 현장 사진을 먼저 보내 주시면 필요한 자재를 챙겨 한 번에 끝낼 수 있습니다.

사무실 칸막이나 배치가 바뀔 때

사무실 인테리어로 칸막이가 생기거나 회의실이 바뀌면 기존 천장형 위치가 맞지 않게 될 수 있습니다. 칸막이 한쪽에만 바람이 가면 반대편은 덥거나 춥습니다.

이럴 때는 실내기를 옮기거나 추가하는 방법을 검토합니다. 천장을 다시 열어야 할 수 있어 인테리어 공사 일정에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새 배치도와 천장 사진을 보내 주시면 필요한 작업을 정리해 드립니다.

에어컨을 사기 전에 확인하면 좋은 것

제품을 고를 때는 냉방 면적만 보지 말고 설치할 집의 조건을 함께 봐야 합니다. 매립배관 규격, 실외기실 크기, 배관 구멍 위치에 따라 맞는 제품과 설치 방법이 달라집니다.

특히 실외기 크기가 실외기실이나 앵글에 들어가는지, 매립배관이 제품 배관 규격과 맞는지 미리 확인하면 설치 당일 문제가 줄어듭니다. 구매 전에 설치 장소 사진을 보내 주시면 설치 가능 여부를 함께 봐 드릴 수 있습니다.

매립배관이 막히거나 새는 것 같을 때

매립배관은 벽 속에 있어 문제가 생겨도 눈으로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공사 중 배관이 눌렸거나, 연결부가 헐거워졌거나, 오랫동안 막지 않아 이물질이 들어간 경우가 있습니다.

압력 시험으로 새는지 확인하고, 막힘은 질소를 불어 통하는지 봅니다. 벽 속 배관을 수리하려면 벽을 열어야 해서 범위가 커질 수 있으므로, 상황에 따라 노출 배관으로 새 길을 만드는 방법을 비교해 말씀드립니다.

새 에어컨을 달 때 예전 배관을 다시 써도 되나요

예전 에어컨 배관을 새 제품에 다시 쓸 수 있는지는 배관 규격, 상태, 사용했던 냉매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규격이 맞지 않거나 구형 냉매에 쓰던 배관은 새 제품에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배관이 꺾였거나 단열재가 삭았거나 연결부가 손상됐다면 교체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재사용이 가능해 보여도 압력 시험과 청결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기존 제품 모델명을 알려 주시면 냉매 종류를 먼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가·매장에 에어컨을 설치할 때

상가는 면적이 넓고 천장이 높거나 손님 출입이 많아 냉방 용량을 넉넉히 잡아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탠드형, 천장형, 여러 대 조합 중 매장 구조에 맞는 방식을 고릅니다.

건물에 따라 실외기 위치가 정해져 있거나, 관리단 허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영업 중 작업이 어려우면 휴무일이나 영업 전후로 일정을 잡습니다. 전기 용량이 부족하면 증설이 필요할 수 있으니 계약 전력도 확인해 주세요.

비나 강풍이 있는 날 설치 일정

실외기 외벽 작업이나 옥상 작업은 비와 바람의 영향을 크게 받습니다. 젖은 외벽과 강풍은 작업자 안전에 위험하고, 배관 연결부에 빗물이 들어가면 진공 작업에도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날씨가 나쁜 날에는 실내 작업만 먼저 하거나 일정을 옮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사나 입주 일정이 빠듯하다면 예비 날짜를 함께 정해 두시면 좋습니다. 일정 변경이 필요하면 미리 연락드립니다.

창문형 에어컨은 설치가 어떻게 다른가요

창문형 에어컨은 실내기와 실외기가 한 몸이라 냉매 배관 연결이 없습니다. 창틀에 설치 키트를 고정하고 본체를 끼우는 방식이라 일반 에어컨보다 설치가 간단한 편입니다.

다만 창틀 크기와 형태, 창문 종류에 따라 설치가 어렵거나 틈이 생길 수 있습니다. 본체가 무거워 고정이 약하면 위험하므로 창틀 상태를 먼저 확인합니다. 냉방 면적이 넓은 곳에는 성능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실외기실 창(갤러리)을 꼭 열어야 하는 이유

아파트 실외기실에는 바람이 통하는 창(갤러리)이 있습니다. 이 창이 닫혀 있으면 실외기가 내뿜은 뜨거운 바람이 실외기실 안에 갇혀 다시 실외기로 들어갑니다.

그러면 실외기가 열을 제대로 버리지 못해 냉방이 약해지고, 심하면 보호 기능으로 멈춥니다. 창 날개가 실외기 바람 방향과 맞게 열려 있는지, 실외기 앞에 물건이 막고 있지 않은지 설치할 때 함께 확인합니다. 자동 개폐 창은 작동 상태도 봅니다.

투인원(스탠드+벽걸이) 설치는 배관이 두 줄입니다

투인원은 실외기 하나에 스탠드와 벽걸이 두 실내기를 연결합니다. 그래서 배관도 두 줄이 필요하고, 각 실내기에서 실외기까지의 거리와 경로를 각각 확인해야 합니다.

벽걸이를 설치할 방에 배관 구멍이 없거나 실외기와 멀면 배관이 길어지고 외벽이나 실내 벽을 따라 배관을 돌려야 할 수 있습니다. 두 실내기 위치를 미리 정하고 사진을 보내 주시면 필요한 배관 길이와 작업 범위를 더 정확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아파트 매립배관을 쓰는 경우

요즘 아파트는 벽 속에 에어컨 배관이 미리 묻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매립배관을 쓰면 배관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 깔끔하지만, 오래 쓰지 않았거나 상태를 모르면 사용 전 점검이 필요합니다.

매립배관은 질소를 넣어 압력이 유지되는지 확인하고, 안에 이물질이나 수분이 없는지 봅니다. 배관 규격이 제품과 맞는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이상이 있으면 매립배관을 쓰지 않고 노출 배관으로 설치하는 방법을 함께 안내합니다.

실내기 위치를 정할 때 바람 방향도 생각하세요

실내기 바람이 침대나 소파, 책상에 바로 닿으면 오래 있을 때 불편할 수 있습니다. 바람이 방 전체로 퍼질 수 있는 쪽을 향하게 위치를 잡는 것이 좋습니다.

벽걸이는 너무 구석에 달면 바람이 한쪽으로만 가고, 커튼이나 가구가 바람을 막으면 냉방 효율이 떨어집니다. 배관 구멍 위치와 바람 방향이 맞지 않을 때는 어느 쪽을 우선할지 함께 상의해 정합니다.

배관 마감은 어떻게 하나요

배관 연결 후에는 단열재와 테이프로 배관을 감싸 이슬이 맺히지 않게 합니다. 단열이 부족하면 배관에 물방울이 맺혀 벽이나 바닥으로 흘러내릴 수 있습니다.

벽을 뚫은 구멍은 빗물과 벌레가 들어오지 않도록 마감재로 막습니다. 실내에 배관이 드러나는 경우 원하시면 배관 커버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마감 방식에 따라 비용이 달라질 수 있어 원하시는 마감 형태를 미리 말씀해 주세요.

냉난방기 설치 때 따로 챙길 것

냉난방기는 겨울에 난방을 할 때 실외기에서도 물이 생깁니다. 실외기 서리를 녹이는 과정에서 물이 나오기 때문에, 실외기 아래 배수 처리가 잘 안 되면 겨울에 얼어 바닥이 미끄러워질 수 있습니다.

실외기 주변에 눈이 쌓이거나 바람이 강한 곳이면 난방 효율이 떨어질 수 있어 받침대 높이와 위치도 신경 써야 합니다. 냉방만 하는 제품보다 고려할 점이 많으므로 설치 장소 사진을 보고 배수 방법을 함께 정합니다.

멀티형(실외기 하나에 실내기 여러 대) 설치

멀티형은 실외기 하나에 실내기 두세 대 이상을 연결하는 방식입니다. 실내기마다 배관을 실외기까지 연결해야 해서 배관 경로가 여러 줄이 됩니다.

실내기 총 용량이 실외기 용량에 맞아야 하고, 각 배관 길이도 제품 기준 안에 들어와야 합니다. 그래서 제품을 고르기 전에 설치 위치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설치 후에는 실내기마다 따로 시운전합니다.

배수호스 기울기가 맞지 않으면 생기는 일

배수호스는 실내기에서 바깥쪽으로 계속 내려가야 물이 잘 빠집니다. 중간에 올라가는 구간이 있거나 늘어져 처진 구간이 있으면 물이 고여 실내기 쪽으로 넘칠 수 있습니다.

설치 위치를 정할 때 배수구까지 계속 내려갈 수 있는지 먼저 봅니다. 어려운 위치라면 배수펌프를 쓰거나 실내기 위치를 조금 조정합니다. 설치 후에는 물을 부어 배수가 잘 되는지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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